열기 빼고 혈관 튼튼하게 하는 메밀, 효능과 요리법은? > 올바른 먹거리

본문 바로가기


열기 빼고 혈관 튼튼하게 하는 메밀, 효능과 요리법은?


본문

누구 하나 가르쳐 준 사람이 없는데, 여름만 되면 ‘메밀 음식점’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왜 여름에 메밀을 찾을까?
2.jpg
찬 음식에 속하는 메일은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1년 동안 쌓인 체기가 있어도 메밀을 먹으면 몸속에 쌓여있던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을 낼 수 있다’ 라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여름철에 메밀로 만든 국수나 냉면을 먹은 것이 바로 이 때문. 여기서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3.jpg
▷ 재료
김밥용 김 4장, 메밀면 200g, 달걀 6개, 깻잎 8장, 아보카도 1개, 오이 1개, 날치알 적당량, 쯔유(일본식 간장소스) 7수저, 우유 6수저, 설탕 1수저, 소금 적당량, 식용유

▷ 만드는 법
1.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채를 썰고, 깻잎은 줄기를 자른다.
2. 오이는 길게 썰어 씨를 제거하고 소금에 절인 뒤 물기를 짠다.
2. 달걀을 풀고 쯔유, 설탕, 우유를 넣어 섞은 뒤 체에 내려 알끈을 없앤다.
4. 팬에 기름 코팅을 한 뒤 달걀물을 넣어 두툼한 달걀 말이를 만든다.
5. 두툼하게 만든 달걀 말이는 길게 썬다.
6. 메밀면은 삶아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7. 삶은 메밀면에 쯔유를 넣고 버무려 냉장고에서 5분 정도 숙성시킨다.
8. 김 위에 메밀면과 깻잎을 올리고 달걀말이, 오이, 아보카도, 날치알을 얹어 돌돌 만다.
9. 적당한 크기로 썬다.

출처 뉴스1 N쿡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