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우 건강보험은 의료보험 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의무 사항이라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으나, 미국의 경우 다르다. 이 시간에는 미국 건강 보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메디케이드(Meicaid)

켈리포니아에서는 메디컬이라 불리며,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함께 제공하는 의료보험 프로그램으로 특정한 재정 상태에 따라 혜택을 주는 보험이다.

▶ 메디케어(Medicare)

메디케어는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 혜택으로

- 65세 이상의 노인

- 철도공부원, 연방정부 공무원

- 65세 미만이고 특정한 질병이 있는 사람

- 24개월 이상 장애인이 된 개인

- 말기신장질환(ESRD) 을 가진 사람

위와 같은 자격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Premium 및 Deductible 은 매해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비용은 메디케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Medicare 보험은 4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병원을 이용하기 위한 Part A, 일반 클리닉 (outpatient) 를 이용하기 위한 Part B 가 있다. Original Part B 의 경우, PPO 와 같은 개념으로 Physician, Specialist 등 제약없이 의사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Original Part B 를 포기하고, part C (Medicare Advantage) 를 가입함으로써, PPO 형태를 포기하고, HMO 형태로 전환하는데, 주치의를 만나야 Specialist 만날 수 있는 불편에도, Dental, Acupuncture service 등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환을 고려하기도 한다. Part D 는 약에 대한 보험 선택 사항이다.



메디케어는 전체의료비의 80% 를 cover 해 준다. 따라서 나머지 20% 는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으로, 저소득층의 경우 Medicaid 가, Medicaid 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Supplement 보험을 따로 가입함으로써 20% 를 충당하고 있다.

▶ 트라이케어(Tricare)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의료보험으로 군인 등의 신분으로 제대하거나, 사망한 경우 부인이나 피부양자에게 의료 혜택을 준다.

▶ 직장 보험(Commercial)

Fulltime Employee 의 경우 직장에서 단체로 의료보험을 가입해 준다.

▶ 워커스컴(Worker's compansation)

의료보험 프로그램으로 일과 관계된 사항으로 의료 문제가 발생한 경우 고용주가 가입한 보험으로 의료비를 지급할 수 있다.

다음 시간에는 Covered CA (Obamacare) 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한다.

Certified Medical Reimbursement Specialist by AMBA
Ch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