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 위한 질병관리 > 움직여야 건강한 백세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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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위한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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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과학의 발전은 의학에서도 많은 발전을 가져다 주었고, 분자생물학과 유전자학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질병의 이유와 기전을 알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이런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질병의 기전은 알았지만 혁신적인 치료방법이 나오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어 안타까움이 있지만 이 또한 조만간 수많은 새로운 치료방법들이 선보여 사람들의 건강 증진과 생명연장에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발전한 의학으로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들이 많이 밝혀져 이제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 오늘은 건강하게 사는 방법들 중 건강에 대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병을 몇 가지 언급하고 질병의 최선의 관리를 위해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자.

먼저,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만성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질병이며 한국의 보건복지부에서도 단일상병 기준으로 가장 의료비를 많이 지출한 병이기도 하다. 고혈압은 뇌졸중, 신부전, 심부전,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는 병이기 때문에 적절한 고혈압의 관리는 성인의 건강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적절한 약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는 짜게 먹지 않고 소식을 하고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둘째는 당뇨이다.


캐나다의 950만명의 사망 보고 자료를 검사한 결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이 37만9,000명이 있었는데, 다른 것을 다 감안했을 때 당뇨병으로 인해서 생명이 16년 단축되었다는 계산이 나왔다.

따라서 당뇨의 철저한 관리는 자신의 건강한 수명연장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당뇨의 치료는 물론 약물치료도 중요하겠지만 약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식사의 관리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당뇨에서도 소식과 운동이 중요하다. 당뇨약은 종류가 여러 가지 있고, 근래들어 부작용이 적고 심혈관계 질환까지 방지해주는 약도 등장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합병증과 다른 질병들을 같이 감안하여 최적의 약을 처방받는 것도 중요하다.

세번째는 고지혈증의 관리다.


고지혈증, 즉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음식의 조절도 중요하지만 소식이 더 중요하며, 약의 복용이 더욱 많이 중요한 병이다.

Simvastatin, pravastatin, atorvastatin 등 스타틴 계열의 약들은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의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약의 복용이 더 중요시되는 병이고 자신의 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약의 복용에, 식사와 운동도 병행하면 좋다.

위의 세 가지의 대표적인 성인병의 치료에서 보듯 식생활의 개선과 소식, 그리고 운동은 현대사회에서의 건강을 위해 빼놓을수 없는 치료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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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동 혁 /내과·신장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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