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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먹거리, 비싼 음식보다 ‘균형 잡힌 선택’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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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FOOD

올바른 먹거리, 비싼 음식보다 ‘균형 잡힌 선택’이 먼저다

건강한 식생활은 유행하는 식품 하나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선택에서 시작된다.

한눈에 보기
통곡물과 채소, 적절한 단백질을 골고루 먹고 당류·나트륨·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은 줄이는 것이 건강한 식사의 기본이다.

건강을 위해 특정 식품만 고집하거나 탄수화물과 지방을 무조건 피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올바른 먹거리의 핵심은 한 가지 영양소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데 있다.

식탁의 절반은 채소와 과일로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매 끼니 여러 색깔의 채소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은 주스보다 원물로 먹는 편이 좋다. 과일주스는 섬유질이 적고 당을 빠르게 많이 섭취하기 쉽기 때문이다.

흰쌀과 흰빵 대신 통곡물 선택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이다. 무조건 끊기보다는 현미, 보리, 귀리처럼 덜 정제된 곡물을 적당량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도 생선과 콩, 두부, 달걀, 기름기가 적은 고기 등 여러 식품으로 나누어 섭취하면 좋다.

식품 이름보다 영양표시를 보자

‘건강식’, ‘자연식’이라는 문구가 붙었다고 반드시 건강한 제품인 것은 아니다. 가공식품을 살 때는 영양정보에서 1회 제공량과 총내용량을 구분하고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 함량을 비슷한 제품끼리 비교해야 한다.

  • 국과 찌개는 국물보다 건더기 중심으로 먹기
  • 단 음료 대신 물이나 무가당 음료 선택하기
  • 간식은 과자 대신 과일이나 무염 견과류로 바꾸기
  • 가공육과 튀김은 섭취 횟수 줄이기
  • 식품 구매 전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확인하기

좋은 식생활은 완벽한 식단을 하루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일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집에서 조리하고, 외식할 때는 채소 반찬을 더하며, 지나치게 짜거나 단 음식의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것만으로도 식탁은 달라질 수 있다.

※ 개인의 연령과 활동량, 질환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섭취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당뇨병·신장질환 등으로 식사 조절이 필요한 경우 의사나 임상영양사와 상담하세요.

참고자료: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세계보건기구 건강한 식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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